2022. 11. 24. 14:45ㆍ카테고리 없음
* 다이어트 성공 후 기쁜점 과 달라진 점
(힘든 다이어트 성공했을때 쾌감)
항상 무시당하는거 같고 존재감도 없는거 같고...
밖에 다니면 다 나만 쳐다보는거 같고
그랬었던 날이 있었지요.
그러던 제가 어느 순간부터 이쁘다는
말을 듣기 시작했어요.
정말 기분이 묘하더라구요~
성공후에는 자신감이라는게 생겼어요..^-^
아무거나 입어도 다 들어가구요~
이쁜옷도 입을 수 있구요~
남자친구들도 이뻐졌다고 하구요~하하하;;;
아! 그리구요~ 지나가다가 나는 저 사람
을 아는데 상대방은 나를 보고
누구세요? 할 때.... 그리고 용 됐다고 할 때....
성형수술했냐고 할 때 기분 제일 좋습니다...ㅋㅋㅋ
다이어트를 하게 된 동기나 자극점이 된 것은?
(생각만 해도 열받죠! 이글 또한 많은 분들의 동기
부여를 하게 해줄 거에요^^)
21살때부터 급격히 체중이 증가해서
20kg가량이 늘었습니다.
항상 다이어트해야지 하면서 어느 정도 되면
포기하고 또 포기하고.. 그냥 이렇게 살자하고
단념해버리고...
나중에 일자리 알아보는데도 몸무게 때문에
스트레스 받아서 이력서도 못 내겠더라구요...
유니폼도 맞지 않고... 그래서 그런일은
할수도 없고...
그리고 가장 중요한건... 항상 살뺄거야
하면서 말만 하니까
"니가 그렇지 머.." 하는 주변의 시선이
가장 싫었죠...
기타 할 얘기
● 정체기를 잘 넘기자.
저는 거의 5키로 단위로 정체기가 오더군요..
78에서72 72에서68
68에서65 65에서62
62에서58
이런식으로 하다보니까 어느덧 56까지 왔네요~
독하게 참아야되요.. 막 뭔가가 먹고싶어지면
옷가게 같은데 들러서 이쁜옷 구경하고 걸쳐보고..^^
빼서 입자!! 하고 맘 먹었음
● 다이어트를 하려는 분에게 하고픈 말:
독해져야되요..
시도만 3년 했더니 점점 무시하더군요.
맨날 말만 다이어트한다고하더니
조금 빠지면 관둔다고..
남친이 열심히 구박해줬죠..-_-;;
감시도 많이하고..ㅋ
자존심 챙깁시다!! 독해져서 이뻐져서
복수해줘야죠~!!ㅋ
● 그 외 하고픈 말:
살 빠지면 이뻐진다는 진리를 믿으세요^^;
저도 그렇게 달렸어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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